[신년사] 황인홍 무주군수 "희망 나누는 행복공동체 만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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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이산의 마음으로 희망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그는 "무주다움의 성숙과 군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풍요로운 문화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면서 " 함께하는 주민복지와 지역맞춤 특색개발을 선도하겠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2023년에도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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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중력이산의 마음으로 희망을 나누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신뢰받는 섬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새해 첫 날 황 군수는 먼저 "우리는 지금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등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면서 "이제 자구책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힘든 시간과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기반으로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무주를 만들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출산 · 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와 청년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황 군수는 계묘년에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마음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힘을 합치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는 뜻이다.
모두가 힘을 합쳐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에서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는 황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무주다움의 성숙과 군민행복의 실현을 위해 풍요로운 문화관광을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면서 " 함께하는 주민복지와 지역맞춤 특색개발을 선도하겠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2023년에도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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