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서현진, 최우수상 수상…"오랫동안 뚝심 있게 연기했으면 좋겠다"

김효정 2023. 1. 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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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서현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미니시리즈 장르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대상 후보 서현진에게 돌아갔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열연을 펼친 서현진은 "오늘 정말 아무 기대 없이 허준호 선배님을 뵈러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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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현진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서현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미니시리즈 장르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대상 후보 서현진에게 돌아갔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열연을 펼친 서현진은 "오늘 정말 아무 기대 없이 허준호 선배님을 뵈러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여기 앉아있으면서 상에 크기와 상관없이 오래 연기해 온 분들이 소중하게 상 받는 걸 보며 저도 오랫동안 뚝심 있게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리고 서현진은 "드라마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그때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만이 아니었기를 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현진은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일면식도 없는 배우들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이렇게 많은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일주일에 2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계속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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