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인터뷰] 송헌인 괴산군수 "100년 미래 주춧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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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공직자와 군민의 의지를 모아 100년 미래의 주춧돌을 세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새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 기대가 높은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정책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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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공직자와 군민의 의지를 모아 100년 미래의 주춧돌을 세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다음은 송 군수와의 일문일답.
-취임 첫해 소회는. ▶취임 이후 민선8기 괴산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관람객 75만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또 군민 성원과 많은 공직자가 동분서주 노력한 덕에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5축(청주 오창∼괴산) 고속도로가 반영돼 국토 중심의 괴산이 교통 요충지로 발돋움할 기회도 마련했다.
-새해 화두가 '여기천리'인데 의미는. ▶신년화두를 군정도약을 위한 철학과 방향을 담아 '여기천리(與騎千里)'로 정했다. 군민의 의지를 모아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희망의 길을 열어 천리를 달려 나가자는 뜻이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와 군민이 의지를 모아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군정 철학을 담았다. 새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 기대가 높은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상생할 정책을 펼치겠다.
-올해 군정 무게 중심은. ▶새해는 민선8기 출범 후 준비해 온 계획이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해로 미래 100년을 위한 주춧돌을 탄탄히 세우고, 군민이 자부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겠다.
특히 유기농업 실현으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들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늘리고 전용 숙소를 건립해 인건비를 낮추는 등 안정적인 노동력을 공급하겠다. 대규모 민간개발로 골프장, 리조트를 유치하는 등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겠다.
또 출산·육아·교육의 과감한 투자로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치매노인요양원 건립과 마을 주도형 돌봄시스템 운영 등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 복지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새해 인사와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의 위기로 힘들고 어려웠던 2022년을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에 힘을 보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잘 헤쳐왔다. 이제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모든 일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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