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늦잠 지각 선발제외...결승골로 만회 "일어날 수 있는 실수"
김경무 2023. 1. 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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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늦잠으로 팀 미팅에 지각했다.
경기 뒤 래시포드는 "미팅에 약간 늦었다. 늦잠을 잤다. 그것은 팀의 규칙이고, 일어날 수 있는 실수다. 나는 플레이 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지만, 이해한다. 어쨌든 경기를 이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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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5)가 늦잠으로 팀 미팅에 지각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내부기강 차원에서 그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래시포드는 하프타임 뒤 경기장에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잘못을 만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12월31일(현지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래시포드의 후반 31분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한해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경기에 앞서 텐 하흐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공격에 아르헨티나 출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선발 투입하면서 래시포드는 “내부 징계” 이유로 제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골을 터뜨리는 등 폼이 좋은 래시포드는 애초 선발투입이 예상된 바 있다.
경기 뒤 래시포드는 “미팅에 약간 늦었다. 늦잠을 잤다. 그것은 팀의 규칙이고, 일어날 수 있는 실수다. 나는 플레이 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지만, 이해한다. 어쨌든 경기를 이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 아래에 선을 긋고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10승2무4패 승점 32를 기록해, 토트넘 홋스퍼(9승3무4패 승점 30)를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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