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 그라운드' 개관 후 26만명 방문…주요 관광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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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개관 직후 5개월간 2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기준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은 인원이 26만8천19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하이커 그라운드의 전신인 K스타일허브의 경우 연간 34만명이 방문했다"며 "코로나 시국 등을 감안할 때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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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개관 직후 5개월간 2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 기준 하이커 그라운드를 찾은 인원이 26만8천19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일 기준 일평균 방문객 수는 1천734명이다.
관광공사 내부에서는 이러한 수치를 고무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관광공사는 기존 홍보관이었던 K스타일허브를 1년간 리모델링해 지난해 7월 말 지상 5층 규모의 하이커 그라운드로 탄생시켰다.
대형 미디어월인 '하이커 월'을 포함해 K팝 체험존인 'K팝 그라운드',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 작품을 볼 수 있는 '하이커 아트 뮤지엄', 국내관광 멀티체험존 '하이커 케이브' 등을 갖췄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하이커 그라운드의 전신인 K스타일허브의 경우 연간 34만명이 방문했다"며 "코로나 시국 등을 감안할 때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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