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김종국 러브라인 형성? "나의 J" 깜짝발언('놀면뭐하니')[어저께TV]

김나연 2023. 1. 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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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와 신봉선이 'J'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유재석, 신봉선, 이미주는 30년전 아버지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의 복원을 부탁한 의뢰인 가족을 만나기 위해 눈길을 뚫고 이동했다.

이때 카세트에서는 'J에게'가 흘러나왔고, 신봉선은 "J잖아 조규성"이라며 이미주의 짝사랑 상대인 조규성 선수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미주에게 "이렇게 하자. 내가 조선수랑 너랑 이어줄테니까 너는 나의 J에게 나를 좀 알려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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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이미주와 신봉선이 'J'를 향한 사심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주에 이어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신봉선, 이미주는 30년전 아버지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의 복원을 부탁한 의뢰인 가족을 만나기 위해 눈길을 뚫고 이동했다.

당초 하하가 함께해야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미주가 그를 대신한 것. 이미주는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생각없이 보여도 일은 열심히 하더라"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네 이미주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올드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으며 그때 그시절 감성에 한껏 젖었다.

이때 카세트에서는 'J에게'가 흘러나왔고, 신봉선은 "J잖아 조규성"이라며 이미주의 짝사랑 상대인 조규성 선수를 언급했다.

앞서 이미주는 "미래에 이미주라는 친구랑 조규성이라는 선수랑 사귈것같다"고 한껏 사심을 드러냈던 바. 이에 이미주는 여전히 조규성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봉선은 "나의 J, 종국오빠 잘 있나요?"라며 돌연 김종국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미주에게 "이렇게 하자. 내가 조선수랑 너랑 이어줄테니까 너는 나의 J에게 나를 좀 알려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미주는 "조세호?"라고 물었고, 이에 화가난 신봉선은 "아니 이XX야!"라고 분노의 욕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을 터트리던 유재석은 "조세호씨도 J네.."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조세호는 지금 똥기저귀 차고 땅바닥에 누워있을것 같은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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