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시 47분 첫 해돋이...대부분 지방에서 감상 가능
[앵커]
새해 첫날인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남산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남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 해가 뜨기 전인데,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캐스터]
작년에도 제가 이곳에서 해돋이 날씨를 전해드렸는데요.
작년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현재 서울 기온 0.8도로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어서 큰 추위는 없는데요.
오늘 해돋이 하러 가신다면 추위보다는 미세먼지에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돋이 시각도 그래픽으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첫 해돋이는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울산 간절곶은 7시 31분, 강릉 경포대는 7시 40분,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힘찬 새해 첫해가 뜨겠습니다.
쾌청한 하늘이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늘 대부분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되고
특히 인천과 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오늘 아침도 큰 추윈 없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구 8도로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해돋이 가시는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KF 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도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YTN 유다현 (diana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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