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낚싯바늘 찔린 줄도 몰라, 피 보고 부상투혼 (도시어부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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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갈치낚시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과 김준현,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과 히트맨이 팀을 이뤄 갈치 낚시로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소독을 받은 이수근은 다시 갈치낚시를 했고 마지막 갈치를 낚으며 엔딩요정에 등극했지만 이경규가 잡은 92cm 갈치보다 1cm 작은 91cm 갈치를 잡으며 빅원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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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갈치낚시에 부상을 입었다.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경남 고성으로 갈치 낚시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과 김준현, 이덕화와 이경규, 이태곤과 히트맨이 팀을 이뤄 갈치 낚시로 대결 구도를 만들었다. 이수근과 김준현은 배 중간에 자리 잡은 때문인지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이수근과 김준현이 잡은 갈치는 마릿수에서 3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갑자기 김준현의 낚싯대가 두 동강으로 부러지더니 이수근의 손을 무언가가 쳤다. 이수근은 추에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곧 이수근의 손에서 피가 났다.
추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 바늘이었던 것. 이수근은 “피가 나는 구나. 바늘이 떨어졌다”며 뒤늦게 소독을 했다. 이수근은 주위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더 침착한 모습으로 “쓰라리다. 바늘이 들어갔다가 빠진 것 같다”고 조용하게 설명했다.
소독을 받은 이수근은 다시 갈치낚시를 했고 마지막 갈치를 낚으며 엔딩요정에 등극했지만 이경규가 잡은 92cm 갈치보다 1cm 작은 91cm 갈치를 잡으며 빅원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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