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농축산식품 분야에 221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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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3고(高) 시대에 대응해 2023년 농업·축산·식품 분야에 총 2,211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제 안정화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3고(高) 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위해 발굴·수립한 정책을 계획대로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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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3고(高) 시대에 대응해 2023년 농업·축산·식품 분야에 총 2,211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제 안정화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투입 예산은 일반회계 1297억원, 농어촌진흥기금 804억원, 농축산물소득보전기금 55억원, 밭작물 수급가격 안정 기금 55억원 등이다.
올해 1차산업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7조639억원)의 10.82%인 7643억 원으로 전년(6897억 원)보다 746억원 증가했다.
이는 최근 6년간 전체 예산 대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전년 대비 1차산업 예산 증가율은 10.82%로 전체예산 증가율(10.51%)보다 높다.
특히, 농업·농촌 분야 예산은 5547억 원으로 지난해 4823억 원보다 15.01%(724억원) 증가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3고(高) 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위해 발굴·수립한 정책을 계획대로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주농업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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