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고영배, 박진영 엉덩이춤 재연‥몽니 김신의 자동 발차기 버럭(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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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고영배가 박진영의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고영배는 "저희가 오늘 선곡한 곡이 박진영 씨의 '날 떠나지 마'다. 공교롭게도 신인 시절 에일리 씨가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든 곡이다. 작업하는 내내 그 무대가 신경 쓰였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됐다"라고 탄식했다.
무대에 오른 소란은 폭죽, 풍선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하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냈고, 특히 고영배는 박진영의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춤까지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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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소란 고영배가 박진영의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2 왕중왕전’ 2부에서는 소란의 무대가 공개 됐다.
에일리가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1승을 거두자, 다음 순서 소란은 침울해졌다. 고영배는 “저희가 오늘 선곡한 곡이 박진영 씨의 ‘날 떠나지 마’다. 공교롭게도 신인 시절 에일리 씨가 ‘불후의 명곡’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든 곡이다. 작업하는 내내 그 무대가 신경 쓰였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됐다”라고 탄식했다.
김준현은 “소란이 진짜 반칙왕 같은 모습을 보였다. 각 팀 선곡을 체크하고 다녔다더라”고 폭로했다. 고영배는 “잡혀갈 것 각오하고. 대기실마다 각자 큐시트가 놓였더라. 아무도 없길래 다 봤다. CCTV 있는지도 확인했다”라며 “우리처럼 신나는 곡이 있는지, 관객을 일으킬 분이 있는지 확인했다. ‘나는 나비’는 안 일으킬 거라 생각했다. 그게 제 착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란의 반칙에 대해 서은광이 “실망했다”라고 하자, 몽니 김신의는 “제가 보기에는 반칙도 실력이다”라고 편을 들었다. 고영배는 “같이 잡혀 들어가시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의도 “렛츠 고”라고 화답했다.
무대에 오른 소란은 폭죽, 풍선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하며 관객들의 흥을 끌어냈고, 특히 고영배는 박진영의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춤까지 재연했다.
김신의는 가장 용서할 수 없던 반칙으로 엉덩이 춤을 꼽으며 “춤 출 때 한 때 때리고 싶었다”라고 허공에 발차기까지 했다.
무대 후 고영배는 “제 춤은 타고난 부분이 있어서 생각보다 연습을 많이 안 했다. 리허설 때도 구석에서 필대로 췄더니 연출님이 너무 좋다고 가운데서 하라고 했다. 동선 변경도 문제가 없었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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