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철우 보성군수 "명품 해양관광 거점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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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3대 SOC는 생활, 산업, 관광 분야 필수 인프라로 주요 사업은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 이음 △조성제2농공단지 △율포항 국가 어항 승격 △율포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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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 초심을 잃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 수 있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자세로 아무리 어려운 일도 끈기 있게 노력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새해에는 대폭 개편된 조직으로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다시 뛰는 보성 3·6·5는 △3대 SOC 프로젝트 △보성600 △5대 핵심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3대 SOC 프로젝트는 보성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타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특화 사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대 SOC는 생활, 산업, 관광 분야 필수 인프라로 주요 사업은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 이음 △조성제2농공단지 △율포항 국가 어항 승격 △율포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벌교~장도 간 통합관광 테마로드 등입니다.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해양레저와 해양생태를 축으로 하는 해양관광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천에서부터 득량, 조성, 벌교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해양관광 거점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회천 지역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해양레저관광거점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도 순항 중입니다. 4성급 호텔도 민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은 218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을 세계에 알리는 생태 플랫폼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보성600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적극 실현하겠습니다.
보성600사업은 보성의 600개 자연마을이 모두 참여해 내 손으로 우리 마을을 바꾸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입니다.
주민 참여가 핵심인 보성600사업은 주민을 행정의 주체로 만들어 진정한 지방자치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이러한 보성600정신을 행정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켜 지방자치에서 주민의 역할과 권리를 더욱 확실하게 보장하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생애주기별로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행복 보성을 만들겠습니다.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 군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일한만큼 대우받는 고소득 농림축산어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농업용수 관정 개발, 대구획 경지정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가도우미,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추진으로 바쁜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보성군은 명품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 사업과 축산악취개선 사업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사료 생산 기반 구축과 곤포사일리지 지원 등으로 경영비 절감에도 힘쓰겠습니다.
올 한 해도 지혜로운 보성군민과 발을 맞춰 열심히 뛰겠습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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