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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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충주농협(조합장 김광진)이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와 함께 지난해 12월23일 다문화가정인 김영아씨(34·베트남 출신) 가족에게 성탄 선물로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가족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홍삼건강식품을 전달했다(사진).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김씨는 코로나19 유행으로 5년 동안 가지 못한 베트남 친정을 가족과 함께 서충주농협의 지원으로 방문하게 됐다.
김씨는 "농협에서 마련해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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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충주농협(조합장 김광진)이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와 함께 지난해 12월23일 다문화가정인 김영아씨(34·베트남 출신) 가족에게 성탄 선물로 베트남을 다녀올 수 있는 가족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홍삼건강식품을 전달했다(사진).
슬하에 세 자녀를 둔 김씨는 코로나19 유행으로 5년 동안 가지 못한 베트남 친정을 가족과 함께 서충주농협의 지원으로 방문하게 됐다. 김씨는 “농협에서 마련해준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빨리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충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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