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성원 의원 “규제로 소외된 지역 발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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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임인년(壬寅年)한 해가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우리 연천·동두천이 더욱 높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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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동두천=뉴스1) = 어느덧 임인년(壬寅年)한 해가 저물고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세한송백(歲寒松栢)’으로 삼고자 합니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소나무와 같이 변하지 않는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도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
연천·동두천은 수십 년간 군사, 수도권 규제의 이중·삼중 고통 속에도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하고 인내해왔습니다. 제가 국회에서 대표로 발의한 통일경제특구법, 지역균형발전 특별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을 통해 불공정한 제도를 개선하고 주민 여러분의 희생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 동두천·연천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연천~서울 고속도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이 2023년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발 빠른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 북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올해 착공됩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방문객의 숙박시설, 음식점, 편의시설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 북부 인프라 개선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 모두 놓치지 않고 챙겨나가겠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는 우리 연천·동두천이 더욱 높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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