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미래, UAM [GO!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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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묵직한 소리의 프로펠러가 빠르게 돌아가며 이륙을 준비한다.
조종사의 이륙 신호와 함께 사람을 태운 UAM(Urban Air Mobility) 기체가 바닥에서부터 천천히 떠오른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 비전을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하늘길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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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백동현 기자 = "두두두두" 묵직한 소리의 프로펠러가 빠르게 돌아가며 이륙을 준비한다. 조종사의 이륙 신호와 함께 사람을 태운 UAM(Urban Air Mobility) 기체가 바닥에서부터 천천히 떠오른다.
지난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 UAM 안전줄 시험비행 현장. 단 두 명의 직원이 실내에서 간단하게 밖으로 옮기더니, 미리 연결해둔 프로펠러를 단단히 조이고, 안전 비행을 위해 안전줄을 묶으면 준비가 끝난다. 첨단 미래 과학기술이 융합된 기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손쉽고 간단했다. 이러한 간단함이 미래에 우리에게 얼마나 큰 편리함을 가져다줄지 상상하며, 115kg의 무거운 이 기체가 드론이라는 것에 새삼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지난 21일 국토부는 2023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발표하며 UAM용 보조항법 장치, 스마트 항로표지 등에 5.5㎓ 폭 공공용 주파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 비전을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하늘길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새해에는 UAM의 기술과 더불어 관련 법안이 통과돼, 하루 빨리 대한민국 하늘길을 날아다니는 K-UAM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2023.01.01.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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