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아스널, 브라이튼에 4-2 승…2위와 승점 7점 차 선두!

이형주 기자 2023. 1. 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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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의 우승 꿈이 몽글몽글 커지고 있다.

아스널 FC는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브라이튼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4-2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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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의 우승 꿈이 몽글몽글 커지고 있다. 

아스널 FC는 1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지역 이스트서식스주의 브라이튼에 위치한 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브라이튼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아스널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슈팅이 덩크와 콜윌을 맞고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이를 사카가 잡은 뒤 차 넣었다. 

아스널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진첸코가 몸을 돌린 뒤 자신에게 다다른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산체스가 막아냈다. 

아스널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8분 아스널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올려준 공을 길모어가 헤더로 걷어냈다. 그러나 외데고르가 상대 박스 중앙에서 흘러나온 공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이에 전반이 2-0 아스널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아스널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분 마르티넬리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했다. 이를 산체스 골키퍼가 쳐 냈지만 은케티아가 상대 골문 앞에서 슈팅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브라이튼이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19분 그로스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미토마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아스널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25분 외데고르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를 했다. 마르티넬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다. 이 슈팅이 산체스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브라이튼이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31분 살리바가 자신의 박스 앞에서 공을 놓쳤다. 퍼거슨이 상대 박스 중앙에서 이를 가로채 슈팅했고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4-2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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