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경기 무패 도전’ 아스널, 브라이튼전 선발 발표...진첸코 선발 복귀

사진. 아스널 SNS

아스널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원정길에 올랐다.

아스널은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 토마스 테예 파티,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 아론 램스데일이 출전한다.

아스널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승점 40점으로 단독 선두이며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5점)가 5점 차이로 추격 중이다. 이번 라운드 맨시티가 승리한다면 2점 차로 바짝 따라붙는다. 때문에 아스널은 이번 경기 승리해 격차를 유지해야 하는 입장이다. 더욱이 최근 리그 9경기에서 8승 1무로 무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던 진첸코가 선발로 복귀한다. 지난 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돼 키어런 티어니(25)와 다른 전술적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 중원을 도왔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