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사내맞선 '하태커플-영차커플', 베스트 커플상 공동 수상

김효정 2023. 1. 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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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의 두 커플이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사내맞선의 영차 커플과 하태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영차 커플과 사내연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두 커플 모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영차 커플도 하태 커플만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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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사내맞선의 두 커플이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사내맞선의 영차 커플과 하태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영차 커플의 김민규와 설인아는 하태 커플이 수상할 줄 알았다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영차 커플과 사내연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두 커플 모두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영차 커플도 하태 커플만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하태 커플 안효섭과 김세정은 지난해 함께 시상을 하고 올해는 함께 수상하게 됐다며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제작진들에게 고마워했다. 또한 시청자들과 해외 팬들에게도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맙다고 서로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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