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일출은 7시 26분 독도...곳곳 약한 눈발
2022년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아침 해돋이 보기 위해서 나들이 떠난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아침 동해안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서 그 밖의 지역은 낮은 구름 사이로 첫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해는 독도에서 7시 26분 가장 먼저 떠오르겠고요.
서울은 7시 47분, 안면도는 7시 46분, 해남은 7시 40분, 부산은 7시 32분쯤 밝은 첫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해돋이 보러 나가신다면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밤사이 대기가 정체되고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오늘 오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서부 지역부터 차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까지는 큰 추위 없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해 큰 추위 없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크게 떨어지면서 날이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구름이 거의 지나지 않겠고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은 약하게 눈이 날리겠습니다.
또 동해안은 지방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구와 대전 영하 2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청주 4도로 중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고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 소한인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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