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농구영신 완패' 전창진 감독 "선수들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S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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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가 원주 DB와 치른 '농구영신' 매치에서 완패를 당했다.
KCC는 31일 오후 10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농구영신' 경기 DB와 경기에서 90-102의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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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31일 오후 10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농구영신’ 경기 DB와 경기에서 90-102의 패배를 당했다. 한때 20점 이상 뒤지는 등 공수 모두 밀렸고, 경기를 내줬다.
선수들의 몸이 따라주지 못하는 모양새. 활동량에서 DB가 압도했고, 슛 성공률 등 모든 부분에서 DB가 우위에 섰다. KCC는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5연승에 도전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허웅이 17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라건아가 18점 12리바운드를 만들었다. 론데 홀리스 제퍼슨도 2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다른 쪽이 아쉽다. 이승현이 8점에 그치면서 한 축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경기 후 전 감독은 “모두 2022년 1년 동안 고생 많았다. 내년에는 밝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경기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는 할 말이 없다. 선수들이 뛰는 것이 안 됐다. 상대는 잘 뛰었고, 우리는 뛰지 못했다. 그 차이였다. 내가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고, 선수들에게도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 동안 치른 경기가 누적되면서 체력이 떨어진 부분도 있다. 농구영신 핑계를 대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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