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20살 소원 “10시 넘어서 코노 가고 싶어”[MBC 가요대제전]

[뉴스엔 이슬기 기자]

걸그룹 엔믹스의 설윤이 스무 살을 맞이했다.

12월 31일 진행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새로운 해, 계묘년을 맞이하는 가수들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들은 한자리에서 자정을 맞이했다.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나누면서 기뻐했다.

MC들은 2023년 스무 살이 되는 엔믹스 설윤을 무대 앞으로 불러내 소감을 물었다.

설윤은 "일단 스무 살이 됐다는 게 실감이 잘나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과 함께 20대 시작을 같이 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또 설윤은 스무 살이 되어 하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묻자 "코인 노래방 좋아한다. 10시 넘어서 가고 싶다"고 귀여운 답을 했다. 장성규는 "이 아저씨는 비트코인을 좋아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조수미,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 마마무,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문빈&산하,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SF9 유태양,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빅나티, 정동원, 비오, 위아이 김요한,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최예나, 엔믹스, 템페스트, 클라씨 등 37개 팀이 출연한다.

(사진='2022 MBC 가요대제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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