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울린 천년대종…충북 새해 타종행사 열려

김형우 2023. 1. 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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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첫날인 1월 1일 0시 청주시 서원구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천년 대종' 타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은 새해가 시작되는 자정에 맞춰 4명씩 1조를 이뤄 3차례씩 천년대종을 타종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도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타종할 수 있도록 천년 대종이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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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계묘년 첫날인 1월 1일 0시 청주시 서원구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천년 대종' 타종 행사가 열렸다.

종을 치는 김영환 도지사(맨 오른쪽) 등 도내 주요 인사들. [충북도청 제공]

이날 행사장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도 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타종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주요 인사들은 새해가 시작되는 자정에 맞춰 4명씩 1조를 이뤄 3차례씩 천년대종을 타종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도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타종할 수 있도록 천년 대종이 개방됐다.

김 지사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 창조적 혁신의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다"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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