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기대상' 이승기, 깜짝 삭발 헤어 "영화 촬영 때문…심경 변화 NO"

최하나 기자 2023. 1. 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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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S 연기대상' 배우 이승기가 삭발 헤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승기는 삭발 헤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삭발 헤어에 대해 "일신 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혀 아니다. 지금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이어서 깎았다. 저를 보시고 짠한 눈으로 봐주셔서. 그런 눈빛 안 보내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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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S 연기대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22 KBS 연기대상’ 배우 이승기가 삭발 헤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2 KBS 연기대상’이 31일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생방송됐다.

이날 이승기는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로 이세영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세영은 개인 일정 상 불참했다.

특히 이승기는 삭발 헤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처음 보는 헤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오늘 베스트 커플상을 혼자 받아서 아쉽기도 하고 씁쓸하다”고 했다.

이어 이승기는 삭발 헤어에 대해 “일신 상의 이유나 개인적인 심경의 변화가 아닌가 추측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혀 아니다. 지금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이어서 깎았다. 저를 보시고 짠한 눈으로 봐주셔서. 그런 눈빛 안 보내주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가 들었던 영화 홍보 중에 최고가 아니였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활동 계획도 있고 다툼 계획도 있다. 제 앞에서 말씀을 조심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다. 이 이상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관련 분쟁을 벌였다. 이에 최근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새 출발을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2022 K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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