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만원 관중' 앞에서 '농구영신'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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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어제(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CC를 102대90으로 꺾었습니다.
직전 2연패를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좋지 않았던 DB는 2022년의 마지막 경기에서 웃으며 새해 희망을 키웠습니다.
이 경기는 농구를 보며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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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가 4천여 홈 팬들 앞에서 시원한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하며 기분 좋은 연말연시를 맞았습니다.
DB는 어제(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CC를 102대90으로 꺾었습니다.
직전 2연패를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좋지 않았던 DB는 2022년의 마지막 경기에서 웃으며 새해 희망을 키웠습니다.
11승 16패가 된 DB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반면 KCC는 연승 행진이 4경기째에서 멈췄습니다.
이 경기는 농구를 보며 새해를 맞는 '농구영신'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농구영신은 프로농구 최고 인기 이벤트로 코로나19로 멈췄다가 3년 만에 재개되며 5회 연속 매진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100명 만원관중의 응원 속에 홈팀 DB는 에르난데스(20점), 알바노(19점), 정호영, 김종규(이상 15점), 레나드 프리먼(12점)까지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KCC에서는 허웅이 17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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