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영호 충북도의장 “민생 보듬는 의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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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1일 "민생을 촘촘히 보듬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 및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충북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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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마련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1일 "민생을 촘촘히 보듬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국제정세 불안 및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충북도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도의 의료후불제 시행 등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며 "저출산 시대와 아이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 장애인 권리 확보, 어르신들의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진적인 의정 활동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다.
황 의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됐다"며 "갈수록 행정은 전문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의회의 역할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발맞춰 의원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기회 확대와 함께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겠다"며 "정책 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의정 보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의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발전지역 특별법 제정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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