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이준기, 미니시리즈 판타지드라마 최우수연기상 “대상 아니지만 너무 즐겁다”

이준기. 사진｜SBS 방송 캡처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가 ‘2022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판타지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준기는 “너무 놀랐다. 너무 즐겁다. 긴 코로나의 터널을 끝내고 함께 하니 너무 좋다. 언젠가 함께 열정을 불태울 그날이 기대된다. 다시 즐겁게 현장에서 맞이할 그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아버지 어머니, 대상 아니지만 오늘 상 탔다”며 가족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는 작품으로도 또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 자주 만나요. 2023년 계묘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SBS 연기대상’ 진행은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이 맡았으며 축하무대는 메이트리와 배우 김현진, 려운, 이진혁, 한수아가 맡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