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따뜻한 교육, 세계교육 표준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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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가고 희망찬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계묘년은 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온전히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을 펼쳐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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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가고 희망찬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위기를 경북교육에 애정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과 함께 잘 극복하며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계묘년은 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온전히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을 펼쳐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4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실천해 29만명의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 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첫째, 삶과 연계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교육지원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그 희망을 키워가는 일이 교육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23년 경북교육의 슬로건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입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살아가는 무대는 세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삶의 힘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교육, 미래교육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만여 교육가족은 한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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