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병국 청주시의장 “시민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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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은 1일 "2023년 청주시의회는 시민에게 묻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지방자지법 전부개정이 전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해였다"라며 "청주시의회는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지방정부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열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벌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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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담은 입법 활동으로 자치 분권 실현 등 다짐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병국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은 1일 "2023년 청주시의회는 시민에게 묻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지방자지법 전부개정이 전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해였다"라며 "청주시의회는 자치단체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지방정부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열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벌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 현안인 청주시 신청사 건립과 방서동 정신병원 문제, 미수 세외수입 처리, 원도심 고도 제한 문제, 우암산 둘레길 사업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간담회를 열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의원연구단체도 구성해 정책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시정 견제와 감시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2023년에도 시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경청하고, 진심을 담아 소통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청주시정을 선도하고, 민의를 담은 입법 활동으로 자치 분권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에 대한 고민도 내비쳤다.
김 의장은 "보육과 돌봄 강화를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 시책으로 전 생애 삶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중앙공원 일원에서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 새 시대가 시작된다"며 "새 둥지에서 새 각오로 지속 가능한 청주시의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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