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리 군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파이팅!"

허고운 기자 2023. 1.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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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육해공 등 각 군에서 복무 중인 '토끼띠' 장병들이 우리 국민들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국방부는 1일 오전 0시를 기해 '아미타이거4.0' 전투체계(드론·소형정찰로봇·다목적무인차량·워리어 플랫폼 등), 해군 이지스 구축함, 공군 F-35A 전투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등 우리 군 주요 전력 시연과 함께 장병들의 새해인사를 담은 대국민 영상 인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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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육해공군·해병대 장병들 새해 영상 인사
육군 제25사단 김규범 중위(진)이 국민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육해공 등 각 군에서 복무 중인 '토끼띠' 장병들이 우리 국민들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국방부는 1일 오전 0시를 기해 '아미타이거4.0' 전투체계(드론·소형정찰로봇·다목적무인차량·워리어 플랫폼 등), 해군 이지스 구축함, 공군 F-35A 전투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등 우리 군 주요 전력 시연과 함께 장병들의 새해인사를 담은 대국민 영상 인사를 공개했다.

1999년생인 육군 제25보병사단 김규범 중위(진)은 영상에서 "우리 육군은 2023년 계묘년에도 '국방혁신4.0'(윤석열 정부의 국방개혁안)을 적극 추진해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1사단 김기준 상사가 국민에게 새해①인사를 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해군 제7기동전단 '율곡이이함' 함장인 김기영 대령(1975년생)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우리 바다를 철통같이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F-35A 전투기 조종사 최환혁 소령(1987년생)은 "우리 공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서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하늘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해병대 제1사단에서 상륙돌격장갑차를 운용하는 김기준 상사(1987년생)는 "지난해 해병대는 국민 곁에서 함께하며 국민 사랑과 격려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승리하는 해병대, 함께하는 해병대로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든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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