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승화 산청군수 "새로운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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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끝나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지나간 어려움을 떨쳐내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산청군도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겠습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학항노화엑스포를 철저히 준비해 산청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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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끝나고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가 지속된 가운데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국민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지나간 어려움을 떨쳐내고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산청군도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겠습니다.
특히 올해 산청에는 10년 만에 다시 엑스포가 개최됩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학항노화엑스포를 철저히 준비해 산청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예산과 인력지원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 산청군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엑스포 개최 계기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군에 다시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또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진 농업 육성,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 실현, 생동하는 지역경제와 지방소멸 대응 사업 등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사업을 중점으로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뛰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650여 공무원들과 함께 더욱 소신 있고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격려바랍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고 모든 가정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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