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수상 발표에 ♥주상욱 포옹 "제일 사랑하는 남편"[2022 KBS 연기대상]

장다희 기자 2022. 12. 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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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남편 주상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예련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황금가면'으로 여자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한 차예련은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남편 주상욱에게 달려가 와락 안겼다.

주상욱은 차예련이 수상하자 미소를 환하게 지으며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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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BS 연기대상' 배우 차예련. 출처| KBS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차예련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남편 주상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차예련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황금가면'으로 여자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한 차예련은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남편 주상욱에게 달려가 와락 안겼다. 주상욱은 차예련이 수상하자 미소를 환하게 지으며 축하해줬다.

▲ '2022 KBS 연기대상' 배우 차예련. 출처| KBS

무대로 올라온 차예련은 "'황금가면'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힘든 시기에 시청률 18%가 나왔다. 시청자들께 감사하다. 100회를 찍는 8개월 동안 고마운 분도 많았다. 100회를 찍는 동안 힘든 것도 많았고, 제 부족함도 느꼈다. 그때 선배님들이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TV로 보고 계실 시어머니, 아들 주상욱과 12월 마지막 날 축제에 함께 하게 됐다.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랑한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8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할 수 있게 딸을 봐 준 엄마에게 너무 고맙다.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남편 '이방원' 주상욱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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