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새해 앞두고 또다시 공습 경보(상보)

김예슬 기자 2022. 12.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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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31일(현지시간) 새해를 앞두고 다시금 공습 경보가 울렸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관리들은 경고한 대로 토요일에 모든 우크라이나 지역

미사일 공격의 위험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엄폐를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러시아 미사일 20기 중 12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3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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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병사가 러시아 군 진지를 향해 120 mm 박격포를 발사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우크라이나에 31일(현지시간) 새해를 앞두고 다시금 공습 경보가 울렸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관리들은 경고한 대로 토요일에 모든 우크라이나 지역 미사일 공격의 위험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엄폐를 촉구했다.

키이우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소에 머물라고 말했고, 우크라이나 방공망이 키예프와 주변 지역에서 활성화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러시아 미사일 20기 중 12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0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동쪽과 북쪽 방향에 총 16기의 드론을 발사했다. 전날인 23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한 바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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