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쇼, “감독님이 원하면 어디든 뜁니다…래시포드는 월드 클래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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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27)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쇼는 "래시포드는 현재 매우 좋은 상태에 있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매우 긍정적이기도 하죠. 저는 그가 월드 클래스라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한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쇼는 "(우리 맨유와 같은) 최고의 클럽에서는 그래야 합니다. 규율이 있어야 해요. 감독님은 모든 것을 고려하십니다. 오늘 본 것처럼 작은 일이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경기를 뛸 수 없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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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크 쇼(27)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레프트백인 쇼는 최근 맨유의 사정으로 인해 센터백으로도 뛰고 있다. 이날 역시 센터백으로 나섰지만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쇼는 먼저 결승골을 뽑아낸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25)를 칭찬했다. 쇼는 "래시포드는 현재 매우 좋은 상태에 있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매우 긍정적이기도 하죠. 저는 그가 월드 클래스라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한다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센터백 출전에 대해서는 "저는 정말로 즐기고 있습니다. 에릭 텐 하흐 감독님이 원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뛸 겁니다. 또 라파엘 바란 옆에 뛰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대화하며 뛰어 즐거웠고 무실점과 승리를 만들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쇼는 마지막으로 맨유의 규율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 래시포드는 규율 위반으로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던 바 있다.
쇼는 "(우리 맨유와 같은) 최고의 클럽에서는 그래야 합니다. 규율이 있어야 해요. 감독님은 모든 것을 고려하십니다. 오늘 본 것처럼 작은 일이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경기를 뛸 수 없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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