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여행 와 개 버리고 가‥ 입양 적어 안락사” (캐나다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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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제주도에 버려진 개들의 현실을 말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지인이 링고를 입양한 가정을 찾아가 제주도 보호소 이야기를 나눴다.
링고의 새 보호자는 "제주도에 강아지가 그렇게 많냐"며 놀랐고 이효리는 "떠돌이 개가 많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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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제주도에 버려진 개들의 현실을 말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와 지인이 링고를 입양한 가정을 찾아가 제주도 보호소 이야기를 나눴다.
링고의 새 보호자는 이효리와 지인에게 어떻게 친해졌는지 질문했고 이효리는 “보호소 봉사하며 친해졌다. 5년, 6년 됐다”고 밝혔다. 링고의 새 보호자는 “제주도에 강아지가 그렇게 많냐”며 놀랐고 이효리는 “떠돌이 개가 많다”고 답했다.
이효리 지인은 “개를 마당에 묶어 키우다가 풀리면 돌아다니면서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또 번식한다. 타지에서 비행기 타고 관광 왔다가 버리고 가고. 시에서 보호할 수 있는 마릿수는 정해져 있다. 그게 넘쳐나면 어쩔 수 없이 먼저 들어온 애들이 안락사가 된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입양이 너무 적어 대부분 안락사 된다”고 말하자 링고 새 보호자가 탄식했다. 이효리 지인은 “구조한 애들이 바로 입양이 안 된다. 사회성 부족하고 사람 무서워하고. 입양 보내기 위해 몇 개월 계속 사회화시킨다. 산책도 하고 강아지들도 많이 만나게 하고 사람도 괜찮다 가르치고”라고 입양 과정을 설명했다.
이효리는 “보낼 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들어서. 그렇게 해서 계속 하는 거다. 마음 아프지만”이라며 “이렇게 잘 사는 것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링고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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