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풀타임' 황희찬, 맨유전 평점 팀 내 4위… 아쉬운 슈팅 0개[울버햄튼-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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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울버햄튼이었지만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맨유라는 부담스러운 상대를 결국 넘지 못했다.
맨유에서는 결승골을 올린 래시포드와 그 골에 도움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7.48점으로 나란히 최고 평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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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울버햄튼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울버햄튼이었지만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맨유라는 부담스러운 상대를 결국 넘지 못했다. 탄탄한 수비로 0-0 균형을 유지할 때까지는 좋았지만 후반전에 펼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스리백 전술 변화가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황희찬은 지난 에버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로페테기 부름을 받았다. 그는 전반 초반부터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보여주며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 30분 경에는 역습 상황서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한껏 살려 좋은 볼 연결을 보여주며 좋은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이후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보여주며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다.
후반에는 감독의 전술 변화 속에도 살아남았다. 아다마 트라오레가 투입됐지만 중앙 공격수로 자리를 바꿔 피치를 계속 누볐다. 이후 0-1로 밀린 시점에서 라울 히메네즈가 투입될 때도 좌측 윙어로 자리를 바꾸며 마지막까지 경기장을 지켰다. 다만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사실 딱 하나가 아쉬웠다.
경기가 끝난 후, 축구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평점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6.52점을 받으면서 팀 내 4위에 올랐다. 슈팅은 없었지만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뿜어낸 에너지가 인상적이었기 때문.
맨유의 맹공을 받아넨 조세 사 골키퍼가 7.45점으로 팀 내 1위에 올랐다. 맨유에서는 결승골을 올린 래시포드와 그 골에 도움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7.48점으로 나란히 최고 평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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