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신년사 "감염병 정책 새 단계...힘들지만 서광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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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23년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희망이 보인다며 단결과 인내로 이겨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새해를 앞둔 31일 중국중앙TV(CCTV)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 신년사에서 "현재 감염병 예방·통제 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고, 여전히 힘이 들지만 모두 끈질기게 노력해 서광이 눈앞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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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23년도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희망이 보인다며 단결과 인내로 이겨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새해를 앞둔 31일 중국중앙TV(CCTV) 등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 신년사에서 "현재 감염병 예방·통제 정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고, 여전히 힘이 들지만 모두 끈질기게 노력해 서광이 눈앞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타이완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의 힘은 단결에서 나온다"면서 "소통과 협상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한 뒤 "한 국가 두 체제, 일국양제를 잘 실행하면 홍콩과 마카오는 반드시 장기적으로 번영하고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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