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판교∼정자역 사이서 전동차 멈춰…1시간가량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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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열차가 승강장이 아닌 선로에서 멈추는 바람에 승객들은 한 시간가량 전동차 안에서 후속 조치를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 등에 따르면 전동차 내부를 비추는 불이 한때 꺼졌다가 다시 들어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장 열차는 1시간 5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후속 구원열차의 도움으로 정자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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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31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신분당선 판교역과 정자역 사이 선로에서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열차가 승강장이 아닌 선로에서 멈추는 바람에 승객들은 한 시간가량 전동차 안에서 후속 조치를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 등에 따르면 전동차 내부를 비추는 불이 한때 꺼졌다가 다시 들어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장 열차는 1시간 5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45분께 후속 구원열차의 도움으로 정자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신분당선 운영사 관계자는 "내일 중 전동차가 고장 난 이유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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