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21호골 사냥' 맨시티, 에버턴전 선발 공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리그 21호골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는 승점 35점(11승 2무 2패)으로 2위를, 에버턴은 승점 14점(3승 5무 8패)으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에서 리즈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후반기에도 엘링 홀란드의 발끝은 날카로웠다. 홀란드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벌써 리그 2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에버턴은 울버햄튼에 역전패를 당했다. 예리 미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다니엘 포덴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가 그대로 1-1 무승부로 마감되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리얀 아이트 누리에게 극장골을 내줬고 리그 3연패에 빠지게 됐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맨시티는 잭 그릴리시, 홀란드,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리코 루이스, 에데르송이 나선다.
에버턴은 도미닉 칼버트 르윈, 더마레이 그레이, 아마두 오나나, 이드리사 게예, 알렉스 이워비, 비탈리 미콜렌코, 제임스 타코우스키, 코너 코디, 벤 고드프리, 네이선 패터슨, 조던 픽포드가 출전한다.
[사진 = 맨시티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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