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서 정자역 향하던 열차 멈춰…승객들 50여분 고립

방준원 2022. 12. 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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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밤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서 정자역으로 향하던 신분당선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승객 60여 명이 50여 분 동안 고립됐고, 하행선이 운행도 지연됐습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고장 난 열차에 구원 열차를 연결해 조치를 완료했다"며 "열차들은 밤 10시 4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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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밤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에서 정자역으로 향하던 신분당선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승객 60여 명이 50여 분 동안 고립됐고, 하행선이 운행도 지연됐습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고장 난 열차에 구원 열차를 연결해 조치를 완료했다"며 "열차들은 밤 10시 4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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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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