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트위터 활동 접었나?...NFT '홍보' 논란 이후 7개월 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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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트위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모양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4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5월 5일 자신을 모델로 하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손흥민은 5월 15일 자신을 '올해의 선수'로 뽑아준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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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트위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모양새다.
손흥민은 지난 5월 4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을 다짐했다.
당시 그는 "안녕하세요, 손흥민입니다. 드디어 저의 공식 트위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소식들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열광했다. 게시물이 올라온 지 수 시간 만에 15만명이 넘는 팬들이 팔로우했다. 개설 이틀에는 28만명에 달했다. 지금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손흥민은 5월 5일 자신을 모델로 하는 NFT(대체불가토큰)를 홍보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NFT 홍보하려고 트위터를 개설했던 거였냐"며 '악플'을 달았다. 손흥민의 트위터 시작 시기와 손흥민을 주제로 한 NFT 판매 시점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들은 "팬들과 소통한다더니 홍보가 목적이었던 거냐"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홍보 논란이 확산하자 손흥민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손흥민은 5월 15일
자신을 '올해의 선수'로 뽑아준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렰다.
그는 "이번 시즌 토트넘 서포터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분위기가 놀라웠습니다. 이번 시즌의 서포터즈 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다음 주 종료 휘슬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글 이후 더 이상의 글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손흥민 인스타 팔로워는 1100만 명을 돌파했다.I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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