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카드 적중' 맨유, 래쉬포드 선제골로 울버햄튼에 1-0 앞서(후반 진행중)

백현기 기자 2022. 12. 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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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래쉬포드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3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맨유가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다.

현재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맨유가 1-0 리드를 가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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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맨유가 래쉬포드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3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맨유가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다.


홈팀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덴스, 코스타, 황희찬, 무티뉴, 네베스, 누네스, 부에노, 킬먼, 콜린스, 세메두가 선발 출전했고 조세 사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서는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마르시알, 가르나초, 안토니, 페르난데스, 에릭센, 카세미루, 말라시아, 쇼, 바란, 완-비사카가 선발 출전하고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초반부터 맨유가 밀어붙였다. 전반 6분 에릭센이 코너킥을 처리했고 외곽으로 흐른 공을 가르나초가 때렸지만 높게 솟구쳤다. 맨유는 오른쪽 공격을 주로 활용했다. 전반 23분 안토니가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오며 왼발 슈팅을 날렸고 굴절된 공을 조세 사가 막았다.


맨유가 전반 내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7분 말라시아의 크로스에 이어 에릭센이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조세 사 정면에 안겼다. 결국 맨유는 결정을 짓지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이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울버햄튼은 코스타를 빼고 트라오레를 투입했고, 맨유는 가르나초를 빼고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후반에는 울버햄튼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13분 네베스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로 감았지만 데 헤아가 몸을 날리며 선방했다.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자 맨유가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6분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을 빼고 프레드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울버햄튼도 이에 대응했다. 후반 20분 세메두가 빠지고 카스트로가 투입됐다. 이어 후반 28분 로페테기 감독은 고메스와 아이트-누리를 투입했다.


결국 래쉬포드가 해결사였다. 후반 32분 울버햄튼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래쉬포드가 볼을 잡고 우직하게 드리블했고,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현재 경기는 후반이 진행 중인 가운데 맨유가 1-0 리드를 가져가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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