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 이상순 “갱년기라” 변명 (캐나다 체크인)

유경상 2022. 12. 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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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방송을 보고 눈물 흘렸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함께 '캐나다 체크인' 2회 방송을 보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개인적인 여행 기록이 남아 행복하다. 나중에도 계속 꺼내보고 싶을 정도로. 의외로 요즘에 눈물을 많이 흘리더라. 오빠 같이.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 이걸 보면서?"라며 남편 이상순이 '캐나다 체크인' 2회를 시청하고 오열한 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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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의 방송을 보고 눈물 흘렸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함께 ‘캐나다 체크인’ 2회 방송을 보고 소감을 말했다.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을 보며 나같이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만 느낄 줄 알았는데 일반 시청자도 감동하더라”며 신기해했고, 이상순은 “이동봉사에 대해 모르던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애들이 너 알아보고 꼬리를 반갑게 흔드는데 너무 감동적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효리는 “개인적인 여행 기록이 남아 행복하다. 나중에도 계속 꺼내보고 싶을 정도로. 의외로 요즘에 눈물을 많이 흘리더라. 오빠 같이.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 이걸 보면서?”라며 남편 이상순이 ‘캐나다 체크인’ 2회를 시청하고 오열한 일을 털어놨다.

이상순은 “아니, 나는 갱년기고”라고 변명했고 이효리는 “눈물 닦고. 눈이 많이 부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순은 “2회가 눈물 포인트가 많더라”고 둘러댔다. (사진=tvN ‘캐나다 체크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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