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요정 송가인→영탁x정동원까지…트롯 흥 터졌다[MBC 가요대제전]

이슬기 2022. 12.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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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영탁, 정동원이 흥 넘치는 트롯 무대를 선물했다.

12월 31일 진행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송가인, 영탁, 정동원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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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가인, 영탁, 정동원이 흥 넘치는 트롯 무대를 선물했다.

12월 31일 진행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송가인, 영탁, 정동원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찾아왔다.

먼저 송가인은 야외 무대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하얀색 모자와 장갑까지 쓴 그는 겨울의 요정과도 같은 상큼한 비주얼로 '기억 저편에'를 열창했다.

송가인은 따뜻한 음색으로 "가끔은 생각이 나겠죠. 아직도 아파하나요. 힘들고 외로움에 지쳐도 이제는 슬퍼 말아요"라는 위로의 가사를 전했다. 환한 미소와 크리스마스 트리도 연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영탁은 장성규와의 꽁트 티키타카로 무대를 열었다. 그의 뻔뻔한 연기는 '머선129' 의 재치 넘치는 가사로 이어졌다. 영탁은 남다른 비율로 슈트를 소화하는 한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유쾌한 무대를 완성했다. 또 다른 히트곡 '신사답게' 무대에서도 영탁은 넘치는 흥을 터뜨렸다.

끝으로 정동원은 '뱃놀이'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러 매력 가득한 정동원에게 어울리는, 민요, 트롯, 댄스 등의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색의 노래였다. 정동원은 사물놀이패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꾸며 '가요대제전'의 무대를 화끈하게 달구기도 했다.

한편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조수미, 윤종신, 자우림, 코요태, 슈퍼주니어 려욱, 윤하, 영탁, 10CM, 송가인, 마마무, 아린(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문빈&산하, 엔시티127, 엔시티드림, SF9 유태양, 위키미키 최유정, 더보이즈,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이무진, 츄, 에이티즈, 있지, 빅나티, 정동원, 비오, 위아이 김요한, 에스파, 빌리, 아이브, 케플러, 최예나, 엔믹스, 템페스트, 클라씨 등 37개 팀이 출연한다.

(사진='2022 MBC 가요대제전'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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