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고윤정 키스 사랑확인, 황민현 혈충 없애고 생존 (종합)

유경상 2022. 12. 3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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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과 고윤정이 황민현을 살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사랑을 확인했다.

장욱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함께 진요원에 들어가 화조를 찾았고, 진부연은 서율의 진기를 품은 혈충이 든 구슬을 입에 물고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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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과 고윤정이 황민현을 살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진부연(고윤정 분)이 사랑을 확인했다.

서율(황민현 분)은 혈충 때문에 죽음 위기에 처했고 장욱(이재욱 분)이 진무(조재윤 분)에게 분노했다. 진무는 소이(서혜원 분)에게 넣은 혈충이 어떻게 서율의 몸속에 들어간 것인지 의아해 하면서도 일단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진호경(박은혜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장욱은 진무에게 분노하기 전에 진호경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지만 진호경이 서율의 생사에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하자 진무를 위협해 진호경까지 움직인 것. 진호경은 진요원에 있는 화조를 이용해 혈충을 빼내면 된다는 방법을 알려주며 대신 딸 진부연(고윤정 분)을 진요원으로 돌려보내라고 요구했다. 장욱은 그 요구를 받아들였다.

진부연은 쓰러진 서율에 손을 대고 과거 기억을 일부 찾았다. 진부연은 “내가 서율과 단향곡에 갔을 리가 없는데”라며 혼란에 빠졌지만 마침 허윤옥(홍서희 분)이 방해가 된다며 내쫓는 바람에 기억을 더 찾지 못했다.

장욱은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함께 진요원에 들어가 화조를 찾았고, 진부연은 서율의 진기를 품은 혈충이 든 구슬을 입에 물고 함께 했다. 그 자리에서 진부연과 고원이 서로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장욱은 거북이 주인인 내관이 고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세 사람이 힘을 모아 일을 완수했고 장욱은 진호경과 약속대로 진부연을 진요원으로 보냈다. 진부연은 장욱이 자신을 보낸 데 실망하며 세죽원으로 향했고, 장욱은 진부연이 진요원으로 돌아간 줄로만 알고 걱정했다. 며칠 후 서율이 깨어났고 서율은 이선생(임철수 분)이 진부연을 3년 동안 살핀 사실을 알았다.

서율은 이선생에게 진부연에 대해 물었고 이선생은 이미 진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서율에게 진부연의 몸 안에 낙수의 혼이 함께 있지만 곧 진부연의 혼에 쓰임이 다해진 낙수의 혼이 사라지리라 알렸다. 같은 시각 진무는 고원에게 장욱이 장강과 환혼한 선왕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리며 장욱을 멀리 보내야 한다고 종용했다.

장욱은 진부연이 세죽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갔고 “불이 켜지면 제정신이다. 약속대로 널 돌려보내야 한다고 모든 게 선명하게 보인다. 불이 꺼지면 미친놈이다. 그냥 보고 싶고. 널 봐야겠어서 왔다”고 고백했다. 진부연은 그런 장욱에게 입으로 바람을 불며 “불 끈 거야”라고 말했고, 장욱과 진부연이 키스했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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