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허성태 男조연상 공동수상[2022 KBS 연기대상]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2. 12. 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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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허성태가 올해의 조연상 주인공이 됐다.

성동일·허성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의 기쁨을 누렸다.

'2022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장르 불문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던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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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허성태. 사진IKBS
성동일·허성태가 올해의 조연상 주인공이 됐다.

성동일·허성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의 기쁨을 누렸다.

허성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너무 떨린다”며 “끝까지 초심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어머니, 생신축하드립니다. 생신선물입니다”라고 외쳐 박수를 받았다.

성동일은 “두 작품을 했는데 하나는 얻어 걸렸다”며 “끝까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배운 게 많았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2022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장르 불문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던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가 진행을 맡았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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