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재벌집' 후 이렇게 많이 컸나…"1년 만에 11cm 자라"[2022 SBS 연기대상]

▲ 김강훈. 출처| '2022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강훈이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강훈은 31일 '2022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 시상자로 나서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라켓소년단'에 출연한 이지원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키가 정말 많이 컸다"라고 했고, 김강훈은 "11cm 정도 자랐다. 171cm가 됐다. 저도 이제 중학교 2학년이거든요"라고 해 박수를 받았다.

이지원은 김강훈의 말에 "중학생이 돼서 그런지 정말 멋있어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강훈은 "제가 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 작년에 '라켓소년단'에서 울고 웃었던 그 경험들이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김강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가 연기한 순양그룹 막내 진도준의 아역을 연기하며 송중기를 삼킨 듯한 빙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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