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이특, 제이홉 부모와 같은 아파트 "같이 운동해"[★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2. 31.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는 형님' 이특이 제이홉 부모님과의 친분을 뽐냈다.

이날 아형고 종업식 진행 MC가 된 신동은 '2023년 미래 토크쇼'를 진행하며 슈퍼주니어의 2023년 미래를 미리 본 상황을 연출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쳐

'아는 형님' 이특이 제이홉 부모님과의 친분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보이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가 출연해 아형 멤버들과 함께 종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아형고 종업식 진행 MC가 된 신동은 '2023년 미래 토크쇼'를 진행하며 슈퍼주니어의 2023년 미래를 미리 본 상황을 연출하며 토크를 진행했다. 이특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동 대표가 된 상황을 가정하며 "이특이 드디어 치열한 접전 끝에 203동 동 대표가 됐다. 부녀회장 뿐만 아니라 모두를 본인 편으로 만들었다. 역시 이특 씨가 제대로 실세를 잡았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제이홉 부모님도 이특 씨를 투표했다는 얘기가 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동해는 실제 이특의 평소 모습을 언급하며 "맞다, 사우나에서 주민 아저씨들과 서너 시간씩 토크를 한다"라고 부연했다. 이특은 "제이홉 어머님과 같이 운동하며 친한 사이다. 그러다 보니 '아형' 방송 나간 이후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자꾸 저한테 말을 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 번은 운동을 하러 갔다. 운동 기구 '거꾸리'에 매달려 있는데 누가 나를 불렀다. 그런데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나랑 친해져야 한다고 했다"라 했다. 그래서 결국 그 사람이 누구였냐는 규현의 물음에는 "모른다. 그냥 입주민이었다"라며 인싸 동대표에게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동은 최시원이 2023년 직접 론칭한 '빛이 나는 팬티'가 초대박이 나 1억 원을 기부한 새로운 상황을 가정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동은 최시원이 찍었던 속옷 CF의 명장면을 보여달라고 했고, 이에 최시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에 손을 올리고 배를 내밀며 자신 있는 포즈를 취했다.

론칭한 팬티를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냐는 신동의 물음에 최시원은 이진호를 지목하며 "진호 씨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드리고 싶어서 선물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멤버 중에 은혁 별명이 멸치일 정도로 많이 빈약한 거 알지 않냐"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진호 역시 "은혁 씨는 목욕탕 초등학생 요금 받더라"라고 농담했다. 이에 결국 최시원은 "정정하겠다. 은혁 씨에게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바꿨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