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차학연,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 "배우로 첫 상"
황소영 기자 2022. 12. 31. 22:30
배우 차학연, 신은수가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혜리, 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진행을 맡았다.
'얼룩' 차학연, '열아홉 해달들' 신은수가 드라마스페셜 TV시네마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먼저 차학연은 "배우로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더 감사하다. 배우로 받는 첫 상이다.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더 노력하고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 좋은 기회를 준 '얼룩' 제작진분들,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수는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연기하면서 휘청거리는 순간이 있었는데 소속사 식구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감사하다. 항상 절 응원해주는 가족들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기 오래오래 하고 싶다. 2023년엔 더 좋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상]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95세로 세상 떠나
- 문 전 대통령, 연하장에 "유난히 추운 겨울"…국민의힘 '발끈'
- "휘발윳값 다시 오르기 전에"…차량 길게 늘어선 주유소
-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중국 동포 돕는 일 했을 뿐"
- 찬밥 신세가 '2700억원 사나이'로…호날두, 알나스르서 뛴다
-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 간 36차례' 연락
- '의료계 블랙리스트' 옹호?…"돈 보탠다" 의사들 모금운동
- "손댈 엄두도 안 나"…'200년에 한번' 물폭탄에 쑥대밭
- [단독] '윤-안' 단일화 때도 명태균 등장?…메신저 자처하며 접촉
- [밀착카메라] 보도 후 쏟아진 제보…세금 삼킨 낚시공원 '수두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