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기대상' 이유진-김민서, '청소년 연기상' 수상…김민서, "소방관 분들과 경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

김효정 2022. 12. 3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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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가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왜 오수재인가'의 이유진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7개월 동안 김동구로 살게 해 주신 제작진들과 동료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서는 "우리가 연말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시는 소방관 분들과 경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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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민서가 의미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유진과 김민서가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왜 오수재인가'의 이유진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7개월 동안 김동구로 살게 해 주신 제작진들과 동료 배우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촬영 때마다 힘주셨던 서현진 선배님, 배혜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선 작품에서 모자 지간을 연기했던 오나라 배우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유진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선배님들이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배우, 더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소방서 옆 경찰서' 김민서는 "사실상을 받을 거라고 정말 생각을 못해서 수상 소감 준비하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작진들과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언급하지 못한 감사한 이들에게는 훨훨 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서는 "우리가 연말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시는 소방관 분들과 경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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