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과 눈물의 상봉…"널 만나려면 여길 와야 하는구나"

2022. 12. 3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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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오랜 만에 딸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31일 변정수는 "너를 만나려면 여길 와야 하는구나. 울 예쁜 내 새끼. 이산가족상봉인 줄. 오랜만에 만나니 눈물 나네. 31일 너를 만나니 너무 좋다"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얼싸안고 눈물을 왈깍 쏟아내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주위엔 운동기구들이 보인다. 엄마 변정수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딸 유채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변정수는 "엄마는 네가 늘 자랑스럽다. 관리 잘하고 긍정적이고 멋지다 내딸"이라고 치켜세우며 "23년 너의 해로 만들어버려"라고 응원했다.

한편 변정수는 딸 둘을 두고 있으며, 첫째인 유채원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변정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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