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X이강인, 특급 친분.."16강 진출 축하 연락..고맙다고” (‘아형’)[Oh!쎈 리뷰]

[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이특이 축구선수 이강인과 친분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최다 출연 그룹인 슈퍼주니어와 함께 2022년 형님학교 종업식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업식 진행 MC가 된 신동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딱 한 사람과 통화할 수 있다면 누구랑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사랑하는 체육 동생인 슛돌이 이강인 선수에게 연락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이특은 “저는 진짜로 친분이 있다. 저랑 동해 씨가 라리가에 초청받아 발렌시아가에 있을 때”라고 밝혔다. 그러자 예성은 “발렌시아가는 브랜드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이특은 당황하며 ‘발렌시아’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특은 “경기 보고 같이 이야기하고, 친구다. 그래서 이번에 16강 진출했을 때 축하한다고 고맙다고 하니 (이강인이) ‘형 고마워요’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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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